[괴산소식]이차영 군수,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17곳 방문 등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는 22∼23일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관내 복지시설 17곳을 잇따라 방문해 장애인, 홀몸 노인 등 소외이웃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시설관계자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고, 운영상 문제가 없는지도 면밀히 살폈다.

그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문농업인 양성소' 괴산친환경농업대학 31일 개강

괴산군은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2020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치유농업, 복숭아 2개 과정을 개설해 오는 12월까지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2개 과정에 100명이다.

오는 30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과 관련한 활동으로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꾀하는 사회적 농업이다.

국내 치유농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이론·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복숭아 과정은 전지·전정 등 전공교육과 공통 교양과목, 현장견학 등 현장 교육으로 운영한다.

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30-2733)으로 하면 된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졸업생 938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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