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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테마파크 대관람차, 운행 중 정전으로 멈춰

등록 2020.01.23 10: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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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지난 22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테마파크 스파크랜드에 있는 대관람차가 운행 중 2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0.01.23.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대구는 지금' 제공)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지난 22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테마파크 스파크랜드에 있는 대관람차가 운행 중 2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0.01.23.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대구는 지금' 제공)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 도심 테마파크의 대관람차가 운행 중 정전으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스파크랜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께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테마파크 스파크랜드에 있는 대관람차가 운행 중 2분간 정전으로 멈췄다.

사고 당시 대관람차에는 승객 10여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꼭대기에서 관람차가 멈춰 공포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남편이랑 아이 손 꼭 잡고 기도했다", "다 타고 내렸는데 (직원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하고 끝이었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스파크랜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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