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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 가격한 전태풍, 제재금 100만원 징계

등록 2020.01.29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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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삼성전서 팔꿈치로 천기범 머리 가격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프로농구 서울 SK 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SK 전태풍(빨간색)이 슛을 던지고 있다. 2020.01.22.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프로농구 서울 SK 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SK 전태풍(빨간색)이 슛을 던지고 있다. 2020.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가격한 서울 SK의 베테랑 가드 전태풍(40)이 벌금 징계를 받았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비신사적 행위를 한 전태풍에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전태풍은 지난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 막판 코트 바닥을 보며 쓰러지던 천기범의 뒤통수를 팔꿈치로 때렸다.

KBL 경기본부는 관련 상황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해당 경기 심판진에 배정 정지와 벌금 등의 자체 징계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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