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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유능종 예비후보, 21대 총선 구미갑 출마 선언

등록 2020.02.18 13: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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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낙동강 기적, 구미시대 열겠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18일 오전 경북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구미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0.02.18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18일 오전 경북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구미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0.02.18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유능종(56)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18일 경북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구미시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조국 근대화의 성지이면서 전자산업의 메카인 구미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산업의 씨앗을 심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에서 '제2의 낙동강 기적'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좌파정권은 절망의 소리를 무시한 채 법치와 경제 파괴의 망치를 휘둘러대고, 도탄에 빠진 민생경제를 외면한 채 정권 재창출, 검찰 탄압, 정권 비리 감추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구미경제를 극복해 달라는 시민의 간절한 바람에 민주당 소속 시장을 탄생시켰지만 희망보다 절망, 통합보다 분열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예비후보는 "경제 번영, 공정의 가치가 존중받는 잃어버린 보수의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건전보수 ,혁신보수를 기치로 내건 미래통합당 열차에 올라타 제2의 구미 번영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무너진 구미 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정치 실현, 몰락한 보수정치를 재건하는 강한 정치 실현'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낙후된 경제를 해결할 전문성과 대안을 갖춘 후보로서 이번 총선에서 기회를 주면 반드시 구미 경제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약속도 했다.

그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대구지검 검사, 김천지청 검사를 지냈다.

구미시의회·구미시 새마을회 자문 변호사, 전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다.현재 구미시 봉곡동에 사무실을 둔 '법무법인 유능'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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