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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문화시설 휴관

등록 2020.02.19 1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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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임시휴관…연장은 추후 고려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외부 전경. (사진=대구시 동구문화재단 제공) 2020.02.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외부 전경. (사진=대구시 동구문화재단 제공) 2020.02.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다음 달 3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19일 동구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스포츠센터 등 지역 내 문화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동구는 대구지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증가로 인한 지역민의 건강과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을 결정했다.

아양아트센터 내 스포츠센터에서 수영 등의 유료 체육 강좌와 문화강좌의 수강료는 확인 후 환급할 예정이다.

동구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 휴관은 오늘 낮 12시부터 시작됐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보고 휴관 연장을 고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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