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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예비후보 "WHO 국제고령친화도시 가입 추진"

등록 2020.02.20 15: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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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예비후보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예비후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예비후보는 활기찬 노년과 세대통합을 주요 가치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고령친화도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 자료를 내어 "2022년 가입 신청을 목표로 국내외 고령친화도시 벤치마킹을 통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쳐 고령친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이비부머 및 장년층 지원 플랫폼인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등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일자리, 사회참여·문화, 돌봄·인권, 건강·의료, 생활환경 등 4개 영역, 1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의 독거노인은 약 4만4000명으로, 그 중 1만500여 명이 중구에 거주한다"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독거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전 세계 41개국 900개 도시(국내 13개 도시)가 가입된 '국제고령친화도시네트워크'는 주거와 여가, 사회활동, 시설 등이 WHO가 제시한 기준에 적합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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