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핸드볼리그,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 단축…챔프전·PO 취소

등록 2020.02.21 15:30: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2019-2020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린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예방을 위해 고열인 고열인 분들은 경기장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이 놓여있다. 2020.02.05.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2019-2020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린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예방을 위해 고열인 고열인 분들은 경기장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이 놓여있다. 2020.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일정을 대폭 단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챔피언결정전과 플레이오프는 아예 취소했다.

협회는 구단 관계자 회의를 열고 14개 구단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로 진행 예정이었던 일정을 1라운드씩 단축하기로 했다.

또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은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자부는 오는 22일 2라운드로, 남자부는 다음달 1일 3라운드로 종료된다.

협회는 "현재 경기장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경기장 출입시 체온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남은 일정 동안 상황에 따라서 무관중 경기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