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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내달 10일 서울서 수출관리정책대화…석 달 만에 열려

등록 2020.02.21 1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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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국장급 준비회의서 합의

"수출관리 운영 개선 상황 업데이트"

한일, 내달 10일 서울서 수출관리정책대화…석 달 만에 열려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일 통상당국이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제8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7차 회의를 진행한 이후 석 달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8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 개최를 위한 국장급 준비회의 열고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측 수석대표는 이번 준비회의와 마찬가지로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국장과 이다 요이치(飯田 陽一)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맡을 예정이다.

산업부는 "양측은 수출관리 운영에 관한 추가적인 개선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현안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회의에서 양측은 민감기술 통제 현황과 수출관리제도 운영,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의제로 논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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