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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마스크 어린이에 전달한 50대 봉화 주부

등록 2020.02.27 1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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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박시현(가운데)씨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0.02.27 photo@newsis.com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박시현(가운데)씨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0.02.27 [email protected]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박시현(51)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 100매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증된 마스크는 지역 내 아동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화읍에서 공방 '고맙쏘잉'을 운영하고 있는 박씨는 평소 여성예비군,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권오협 봉화군 주민복지실장은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봉화군도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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