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락안된 신천지교인 9명은?…소재파악에 집중
[제주=뉴시스] 28일 오전 9시 현재 제주도 코로나19 현황.(제주도 제공)
도는 28일 오전 브리핑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부터 통보받은 646명의 신천지 교인 명단 중 도외 거주 3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를 통해 경찰에 이들의 소재를 확인해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한편 도내 거주 9명에 대해서는 읍면동을 비롯한 행정시의 연락망을 총 가동해 이들의 소재를 찾고 있다.
도는 이들의 소재파악이 안될 경우 코로나19 검사의 사각지대로 남으면서 도민 불안을 조성할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이 27일 오후 제주도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팀에서 도내 신천지 신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02.27.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