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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홍철 의원, 김해갑 총선 출마 선언

등록 2020.02.28 14: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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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더 살기 좋은 김해 위해 3선 도전

[김해=뉴시스] 민홍철 의원 출마선언

[김해=뉴시스] 민홍철 의원 출마선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28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김해갑 출마를 선언했다.
 
 민홍철 의원은 이날 오전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별도 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보도자료를 내고, 유튜브 방송인 '민홍철의 민생TV'를 통해 알렸다.
 
 민홍철 예비후보는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더 큰 김해를 위한 3선 도전의 길에 나선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민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중단 없는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해 큰 일꾼이 되겠다"며 ‘동남권 중심도시 더 큰 김해를 위한 3대 프로젝트, 7가지 공약, 21가지 실천약속’ 일명 '민홍철의 3×7=21 공약'을 제시했다.
 
  3×7=21공약에 대해 3선을 향한 열망과 행운을 대변하는 7가지 공약, 그리고 지역별 21가지 실천 약속이라고 말했다.
 
 3대 프로젝트는 ▲창원~진영~김해북부~상동~동해남부선을 잇는 동남내륙권 순환 철도 건설 추진 ▲진례IC∼한림∼남밀양IC 간 고속도로 건설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대규모 전시·회의가 가능한  ‘김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이다.
 
 그는 "지금 김해는 30년 후 동남권 광역경제권 중심도시, 인구 100만의 명품도시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김해가 국제물류도시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동남권 경제 부흥의 중심지, 주인공 역할을 해 낼 수 있도록 확실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김해는 어느 때보다 더 큰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며 "김해를 동남권 광역경제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워 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써 당내 중책은 물론 경남지역에서도 정치적 역할을 확대해 김해의 자부심을 새롭게 세우고, 더 큰 김해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 지켜내고, 증명하고, 보답하는 힘 있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민 예비후보는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면 선거운동은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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