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땡벌' 영어버전도 흥 폭발...E채널 '탑골 랩소디'

등록 2020.06.10 16:57: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탑골 랩소디: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 제7회 (사진=E채널 '탑골 랩소디' 방송 캡처) 2020.06.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탑골 랩소디: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 제7회 (사진=E채널 '탑골 랩소디' 방송 캡처) 2020.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탑골 랩소디: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가 트로트 특집을 선보인다.

13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되는 '탑골 랩소디' 7회에서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트로트 대결이 펼쳐진다.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필리핀 등 가왕에 도전하는 외국인 가수들의 국적도 다양하다. 
 
트로트 특집에 맞춰 가수 이무송과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글로벌 평가단으로 나선다. 이무송은 "제작 가능한 인재를 찾겠다"며 MC 유재석으로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시킨 작사가 이건우와 신경전을 벌인다.

최근 녹화에서 '땡벌' 영어 버전과 '중국 장윤정' 등장, 평가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미국 참가자의 '땡벌' 무대를 본 이무송은 "세계적으로 히트했을 것 같다"며 "영어로 듣는 '땡벌'도 흥이 난다"고 평했다.

 '중국 장윤정'에 대해 이건우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람"이라며  "당장 앨범을 내도 성공할 수 있다"고 극찬했고 이무송은 "중국을 제패해보자"며 "끝나고 번호를 달라"고 했다.

1회에서 화제를 모았던 '시베리아 호랑이 선생님'이 이번에는 경연자로 나선다. 러시아의 나디아 코자첵은 첫회 참가자 레오의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로 떠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