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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개최

등록 2020.08.12 15: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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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천원의 행복한 콘서트 포스터.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천원의 행복한 콘서트 포스터.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로 천원의 행복한 콘서트 3회 '청춘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S.with)의 음악 교실'을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색소폰 앙상블이다. 2014년 결성된 에스윗은 재즈 악기로 인식된 색소폰을 클래식의 음향으로 해석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 등 각자 악기 고유의 소리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앙상블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오페라타 캔디드 서곡, 바흐 G 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랄로 쉬프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테마곡 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색소폰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연장 이용자가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좌석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가능하며, 공연시간 70분(8세 취학아동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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