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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소속사 분쟁 딛고 키이스트에 새 둥지

등록 2020.10.12 1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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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서형. (사진=키이스트 제공)

[서울=뉴시스] 배우 김서형. (사진=키이스트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김서형이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키이스트는 12일 "김서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서형은 지난 7월 전 소속사 마디픽쳐스에 전속계약 해지소송을 제기했다. 법적 분쟁이 최근 일단락돼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2008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인기를 얻은 김서형은 지난해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김주영'으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았다.올 상반기에는 첫 단독 주연작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대중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키이스트에는 배우 주지훈, 고아성, 박하선, 문가영, 손현주, 우도환, 김의성, 김동욱 등의 배우가 소속돼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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