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의 워크데이' 플렉스, 시리즈A 100억 유치

등록 2020.11.11 14:55: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화, IMM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끌림벤처스 투자 참여

[서울=뉴시스]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플렉스(사진=플렉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플렉스(사진=플렉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데이터 기반의 인적자본관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플렉스가 100억 원에 달하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투자에 참여한 투자사는 한화, IMM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끌림벤처스다.

플렉스는 기업간 거래(B2B) 고객 맞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 등 기업 인사관리 기능을 갖췄다. 회사 성장, 보상, 근무시간·휴가 등을 시각화한 대시보드, 인사이트 기능이 강점으로 꼽힌다.

플렉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내년 말까지 최소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장해남 대표는 “성장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가 사람·조직 문제”라며 “(이 문제를 풀어) 앞으로 '한국의 워크데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