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손흥민-황의조-이재성 '92라인' 투크르전 선발 출격

등록 2021.06.05 19:22:35수정 2021.06.05 19:33: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한국-투르크 선발 명단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한국-투르크 선발 명단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벤투호의 1992년생 동갑내기 3총사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투르크메니스탄전에 선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H조 4차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최전방에 황의조를 중심으로 손흥민, 이재성이 공격 파트너로 나선다.

손흥민은 이날 출전으로 A매치 90경기를 기록했다. 또 국내 무대 A매치 출전은 지난 2019년 10월10일 스리랑카전 이후 20개월 만이다.

 중원에선 권창훈(수원), 남태희(알 사드)가 공격을 지원하고, 정우영(알 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포백 수비는 홍철(울산)과 김문환(LA FC)이 좌우 풀백에 자리하고, 김민재(베이징궈안)와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중앙 수비로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낀다.

한편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2002년생 공격수 정상빈(수원)은 이날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