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DAVII), 오늘 신곡 발매...펜타곤 키노 지원 사격

[서울=뉴시스] 사진=올웨이즈 제공

[서울=뉴시스] 최진경 인턴 기자 =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가 티저 영상으로 컴백 열기를 돋웠다.

다비는 지난 17일과 18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Don’t play me love(돈 플레이 미 럽)(Feat. 키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피아노에 기대어 있는 다비의 모습으로 시작, 리드미컬한 인트로 사운드와 함께 귀에 꽂히는 다비의 허밍과 짧지만 강렬한 신곡의 첫 소절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다비와 함께 ‘Don’t play me love’의 피처링에 참여한 키노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비와 키노의 소년미와 성숙함이 공존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치명적인 무드, 두 사람이 담백하게 주고받는 허밍이 어우러지며 역대급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다비의 스페셜 싱글 ‘Don’t play me love’는 신곡 ‘암오케(Feat. 픽보이)’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여름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Don’t play me love(Feat. 키노)’와 ‘열이 나(Feat. Blue.D)’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기존에 다비가 보여줬던 재즈와는 다른 느낌의 재즈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탁월한 보컬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지닌 다비와 ‘멀티 뮤지션’ 펜타곤의 키노, 특급 신예로 떠오른 블루디가 만나 어떤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비의 스페셜 싱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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