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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울국제관광박람회서 '청정·안심여행지' 홍보

등록 2021.06.23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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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관련 관광자원·남도한바퀴 등 관광상품 마케팅

[담양=뉴시스] 담양 죽녹원. (사진=담양군 제공) photo@newsis.com

[담양=뉴시스] 담양 죽녹원. (사진=담양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24일부터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8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여름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라는 주제로 전남관광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대만 등 국가 40여 곳, 기관 300여 곳, 업체 400여 곳이 참여한다.

국내외 기업 간 트래블마트, 관광설명회, 여행상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박람회 참가, 여행사 관광설명회, 팸투어 등 대외 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섬과 해양 관련 블루 관광자원, 전남의 구석구석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 등 차별화한 관광상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흥미롭고 재미난 방법으로 알린다.

정부가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백신 접종자에게 해외여행을 허용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전남의 안심여행지 50선 등을 중점 홍보한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청정 전남의 숨겨진 안심관광지 수요가 대폭 늘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치고,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를 재정비해 침체한 지역 관광업계가 조기에 회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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