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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년 만에 美 '지미 팰런쇼' 출연한다

등록 2021.07.08 1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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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1.06.29.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1.06.29.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ABC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약 1년 만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7일(현지시간) '지미 팰런쇼' 공식 SNS를 통해 출연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예고 영상에서 "'지미 팰런쇼'에 돌아온다. 꼭 시청해 달라"라고 청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지미 팰런쇼'에서 각각 싱글 CD '버터'에 수록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글로벌 서머송으로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버터'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지미 팰런쇼'는 지난해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총 5일 동안 방탄소년단만을 위한 특별 방송 'BTS 위크'를 기획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당시 매일 다른 곡의 퍼포먼스와 스페셜 코너,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과 경회루에서 각각 '아이돌'과 '소우주'를 열창, 한국의 멋을 세계에 전파했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21일 발표한 '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7월10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6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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