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부산 배현숙
종합대상 수상자 배현숙씨와 한국예술연구진흥원 서양수 이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국악 명인·명창의 등용문인 '제12회 고창 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배현숙씨가 종합대상을 받았다.
고창군이 유능한 국악예술인을 발굴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개최한 대회다.대회는 일반부, 단체부로 나눠 판소리, 무용, 민요, 고법·기악·타악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국악인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종합대상 배현숙(부산광역시), 각 부문 대상은 ▲판소리부 최성희(대전광역시) ▲무용부 이숙자(전주시) ▲민요부 이명점(창원시) ▲고법·기악·타악부 강진우(정읍시)씨가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예술연구진흥원 서양수 이사장은 "재능있고 훌륭한 국악인들을 많이 배출하는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행사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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