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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 여자 체조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1.07.19 2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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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에 입국한 미국 여자체조대표팀. 2021.07.15.

[도쿄=AP/뉴시스]일본에 입국한 미국 여자체조대표팀. 2021.07.15.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미국 여자체조대표팀에서 선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PC)는 19일(한국시간) 도쿄에 입성한 여자체조대표팀 10대 선수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1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다.

해당 선수는 16일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추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재검사 끝에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USOPC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관계자들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확진자는 현지 규정에 따라 호텔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USOPC는 확진자의 정보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던 시몬 바일스(24)의 밀접 접촉자 분류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여자체조대표팀은 지난 15일 일본에 입성해 훈련 중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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