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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무더위 지속…낮 최고 35도

등록 2021.07.22 06: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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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대구 남구 중동교 아래 신천둔치에 야자수가 식재돼 산책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1.07.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대구 남구 중동교 아래 신천둔치에 야자수가 식재돼 산책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1.07.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의성, 김천에는 폭염경보, 경북 북동 산지와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함에 따라 폭염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낮 기온은 28도~35도의 분포로 평년(28~3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5도, 대구 34도, 구미 33도, 안동 32도, 청송 31도, 경주 30도, 포항 29도, 울진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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