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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9연패 도전하는 女양궁, 벨라루스와 결승 진출 다퉈

등록 2021.07.25 15: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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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과 장민희, 강채영이 25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8강전에 출전하고 있다. 2021.07.25. myjs@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과 장민희, 강채영이 25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8강전에 출전하고 있다. 2021.07.25. [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박지혁 기자 = 올림픽 9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양궁의 준결승 상대는 벨라루스다.

벨라루스는 25일 일본 도쿄의 유네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개최국 일본을 세트 점수 5-3(48-52 52-51 55-55 54-48)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선착한 한국과 오후 3시17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1988 서울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8회 연속 금메달이다.

태극낭자들이 도쿄에서도 시상대 가장 위에 오르면 케냐 육상, 미국 수영과 함께 올림픽 최다 9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케나는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미국은 수영 남자 400m 혼계영에서 9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쿄에서 10연패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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