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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강재준, 이색 알바 경험담…"시체 닦아 봤다"

등록 2021.08.18 0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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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생끝에밥이온다 2021.08.17.(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생끝에밥이온다  2021.08.17.(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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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82년생 동갑내기' 문세윤·조세호·황제성·강재준이 뭉친다.

고진감래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오는 31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첫 방송된다.

'고끝밥' 멤버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사전 첫 미팅 현장 영상에서 이색 알바 경험담을 전했다.

강재준은 "시체도 닦아 봤는데"라고 말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문세윤은 "캠핑장 교관으로 일해 봤는데, 애들보다 달리기가 늦어서 관뒀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황제성은 "사실 저는 ‘휘발성 체력’이라 고소공포증이라도 겪으면 하루가 끝난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재준은 "저도 폐쇄공포증, 공황장애까지 있다"고 고백했고, 나머지 3명은 "그럼 방송 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후 '고끝밥' 제작진의 서약서가 이들 앞에 놓였고, 조세호는 "이런 걸 절대 쓰면 안 된다"며 당황해 했다. 서약서에는 '신체적 부상 및 재해를 입었을 경우 출연자 본인 스스로 감당한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러나 결국 멤버 4인은 모두서약서에 자필 사인을 마쳤고, '역대급 고생'을 예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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