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

[부산=뉴시스]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오는 9월 30일 오후 11시까지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의 경쟁부문인 '메이드 인 부산'의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부산독립영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오는 9월 30일 오후 11시까지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의 경쟁부문인 '메이드 인 부산'의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출품 대상은 지난해 1월 이후 제작된 작품 중 이전 부산독립영화제에 출품된 적이 없는 장·단편이다. 장·단편 구분은 상영시간 60분이 기준이다.

장편의 경우 연출자의 첫 번째 작품만 해당되며, 부산에 실제로 거주 중인 연출자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부산인 제작사의 작품에 한해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도 엄정한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부산영화평론가상, 최우수연기상, 기술창의상, 관객심사단상 총 6개 부문을 두고 경쟁한다. 심사결과는 10월 21일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출품규정의 세부사항 확인 및 출품 신청서 제출은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는 올 11월 18~2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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