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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비상근무체계 가동…태풍 대비 태세 점검

등록 2021.08.23 15: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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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오마이스 관련 상황점검회의 개최

[세종=뉴시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일 위원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관련한 원자력 이용시설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세종=뉴시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일 위원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관련한 원자력 이용시설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일 위원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관련한 원자력 이용시설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이용시설은 원자력 발전소,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연구용 원자로 등을 포함한다.

영상회의에는 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등 5개 지역사무소와 안전규제 전문기관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했다.

원안위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특별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엄재식 위원장은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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