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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1129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13명↓

등록 2021.08.29 18:44:43수정 2021.08.29 18: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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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80명·경기 266명·인천 56명 등 수도권 702명

대구 76명, 충남 60명, 부산 57명, 경남 47명 등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0시 기준 1619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8.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0시 기준 1619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8.2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일요일인 29일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112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속에 전날보다 213명, 일주일 전보다 47명 줄었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129명이다.

28일 같은 시간 1342명보다 213명, 일주일 전 일요일 오후 6시 기준 1176명과 비교하면 47명 적은 규모다. 이로써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지난달 7일부터 55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가게 됐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8·29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주말 들어 검사량이 줄면서 확진자도 평일보다 적게 나오는 경향을 보인다.

수도권에서 702명(62.2%), 비수도권에서 427명(37.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380명, 경기 266명, 인천 56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76명, 충남 60명, 부산 57명, 경남 47명, 충북 32명, 광주 25명, 대전 24명, 울산 24명, 강원 22명, 경북 18명, 전남 16명, 제주 12명, 전북 11명, 세종 3명 등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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