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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미근동 공공재개발' 온라인 주민 설명회

등록 2021.09.01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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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10일 오전 10~11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서대문구, '미근동 공공재개발' 온라인 주민 설명회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미근동 일대가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온라인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일 오전 10~11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주민들에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정책 방향과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개발이 어려운 곳에 공공이 지구 지정으로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과 도시 기능 재구조화 거점을 동시에 조성하는 것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4일 미근동 20-1 일대를 자족 거점지로 조성해 역세권·도시 중심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대문구는 공공주택 사업의 각 단계마다 행정 관련 사항, 설명회 장소, 홍보 등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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