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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10주년 프로젝트 "토크쇼→시트콤"

등록 2021.09.13 17: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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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10주년 프로젝트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쇼미더머니 10주년 프로젝트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수습 기자 = 엠넷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가 10주년을 맞아 방송, 온라인 프로모션, OTT를 넘나드는 10주년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쇼미더머니10'은 다음 달 1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3일 쇼미더머니측은 "10주년 프로젝트는 9월부터 종영 후까지 남은 2021년을 풍성하게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는 한국 힙합씬 대표 래퍼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 프로모션, 힙합 메디컬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10주년 프로젝트는 토크쇼 '쇼미더머니 더 히스토리'다. 첫 방송에 앞서 쇼미더머니와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더 콰이엇, 팔로알토, 스윙스, 넉살이 MC 이용진과 함께 토크쇼에 참여한다. 쇼미더머니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뒤 후일담 등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는 16일, 23일 양일 간 밤 11시에 방송된다.

두 번째는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 '쇼미더머니 리버스(RE-VERSE)'다. 쇼미더머니의 역사를 함께한 래퍼를 재발견하고, 무대를 재해석하는 콘텐츠다. 새로운 아티스트가 쇼미더머니 히트곡을 재해석해 라이브로 선보이는 무대 컬렉션과 근황이 궁금한 래퍼를 인터뷰하는 '쇼미더머니 속풀이토크(REWIND)'도 준비되어 있다.

두 프로모션 콘텐츠는 추후 방송과 온라인 디지털 클립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힙합 컬처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음악 예능도 준비돼있다. 다음 달 티빙에서 '힙합 메디컬 시트콤 - 이머전시(EMERGENCY)'를 선보인다. '이머전시'는 대한민국 힙합씬을 살리기 위해 힙합을 사랑하는 래퍼이자 의사가 래퍼전문병원을 개원, 래퍼들의 감춰진 고민을 상담하고 처방해주는 시트콤이다. 힙합이 시트콤이라는 장르와 어우러져 해학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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