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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70분 출전'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와 무승부

등록 2021.11.06 1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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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마인츠 이재성. (캡처=마인츠 트위터)

[서울=뉴시스]마인츠 이재성. (캡처=마인츠 트위터)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이재성(29)이 선발이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비겼다.

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독일 메바 아레나에서 치러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이재성은 선발로 출격해 후반 25분까지 뛰다 얀톤 슈타흐와 교체됐다.

지난달 30일 빌레펠트와 10라운드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넣었던 이재성은 아쉽게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리그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린 마인츠는 5위(승점 17)에 자리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9위(승점 15)다.

묀헨글라트바흐가 전반 37분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마인츠는 후반 31분 실반 비트머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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