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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멤버들, 폐업하는 '40년 중국집'행…'놀면뭐하니'

등록 2021.11.1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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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놀면 뭐하니 2021.11.12(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놀면 뭐하니 2021.11.12(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유재석이 의뢰인을 만나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나눴던 '위드 유'가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와 함께 '위드 유+'로 돌아온다.

오는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예정인 MBC '놀면 뭐하니?+' 에서는 유재석, 정준하,하하, 신봉선, 미주가 함께하는 '위드 유+'가 공개된다.

지난 3월 유재석은 중고거래 앱을 통해 실제 의뢰인을 만나 그들의 일상을 함께 했다. 자전거 타는 법을 모르는 어머니를 위해 1 대 1 자전거 강습을 했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치킨집에 '돈쭐내주기'를 계획한 의뢰인을 위해 치킨 배달에 나섰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에피소드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이번 방송에는 유재석이 홀로 의뢰인을 만나는 것이 아닌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함께 만난다. 목적지도 모른 채 파란 승합차 운전석에 오른 유재석은 멤버들을 태우러 간다.

좁은 승합차에 탄 5인방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의뢰인을 만나러 가세요'라는 메시지와 주소를 받고 현장으로 향한다.

그들은 폐업을 단 4일 앞둔 중국집에 도착한다. 약 40년 동안 동네 시민들의 맛집으로 자리를 지킨 중국집에는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시민들은 마지막으로 이곳의 음식을 먹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멤버들이 한 테이블에 옹기종기 마주 앉은 모습 속 정겨운 분위기가 전해진다. 유재석은 의뢰인의 사연에 "책임감 갖고 먹어야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내고, 어린 시절 특별한 날 가족들과 함께 찾았던 중국집을 떠올리며 멤버들과 애틋한 시간을 보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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