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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셀바스AI와 메타버스 사업 MOU

등록 2021.12.10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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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HCI 기반기술 활용

디지털 휴먼 및 실감형 콘텐츠 등 신 사업 날개

위지윅스튜디오, 셀바스AI와 메타버스 사업 MOU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 AI와 메타버스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셀바스AI는 22년 간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관련 업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음성인식률과 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AI 음성인식(TTS) 솔루션은 언택트 스토어, 금융권 컨택센터,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 의료 분야를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되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 신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관련 시장에서 신규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 ▲음성인식(TTS) 기술 ▲음성합성(STT) 기술 ▲리얼타임 인터랙션 '디지털 휴먼' 기술 등 셀바스AI의 다양한 AI 기반 첨단 응용 기술을 위지윅의 메타버스 콘텐츠와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공동대표는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은 메타버스의 다양한 분야와 접목이 가능하다"며 "핵심 기술을 갖춘 기업들간 연대가 있어야만 시장에서 기대하는 수준의 완성된 메타버스 세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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