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B 케이타·도공 켈시, V-리그 3라운드 MVP 수상

등록 2021.12.29 15:19: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케이타(왼쪽)와 켈시.(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케이타(왼쪽)와 켈시.(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B손해보험 케이타와 한국도로공사 켈시가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남녀 MVP로 뽑혔다.

29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케이타는 남자부 3라운드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총 21표를 얻어 5표의 나경복(우리카드)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타의 라운드 MVP 수상은 지난 시즌 1라운드, 올 시즌 1라운드 포함 총 세 번째다.

케이타는 3라운드에서 득점, 서브 1위를 달성하며 KB손해보험이 리그 상위권에 안착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여자부 수상자는 켈시다. 켈시는 31표 중 15표를 획득해 팀 동료 임명옥(5표)을 따돌렸다.

켈시는 3라운드 득점 1위, 공격 2위로 펄펄 날았다. 켈시가 주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한국도로공사는 라운드 6전 전승과 함께 팀 역대 최다인 10연승을 질주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