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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스포츠단장에 김석규 전 BNK시스템 대표

등록 2022.09.01 1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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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운영·후원 등 컨트롤 타워 역할

[부산=뉴시스] BNK금융그룹 CI. (사진=BNK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BNK금융그룹 CI. (사진=BNK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BNK금융그룹이 스포츠 종목별 구단 운영, 후원 등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기대하며 스포츠단을 신설했다.

BNK금융그룹은 1일 스포츠단의 효율적 운영과 업무 관리 일원화를 위해 'BNK스포츠단'을 신설하고, 초대 단장에 김석규 전 BNK시스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알렸다.

운영 중인 프로골프단(지주), 육상실업팀(부산은행), 장애인선수단(경남은행), 여자프로농구단(BNK캐피탈)과 BNK저축은행이 후원 중인 부산시체육회 소속 근대 5종팀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동시에 스포츠 마케팅 효과 극대화와 원활한 선수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그룹 스포츠단과 지역 스포츠 활동을 연계한 스포츠 공익사업을 추진해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석규 초대 단장은 "그룹 스포츠단과 적극 소통하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최고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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