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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맨체스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개최

등록 2022.10.17 15: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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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이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2022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3차전을 개최한다

[서울=뉴시스]여자 태권도 강보라 (사진 =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여자 태권도 강보라 (사진 =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2022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3차전을 개최한다.

지난 8월 WT의 올림픽 랭킹 기준으로 각 체급 최대 32명의 선수가 초청받았다. 체급별로 한 국가에서 최대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개최국 영국은 1명을 추가로 초청한다.

61개국에서 난민팀 포함 총 25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남자는 58㎏급 배준서(강화군청), 68㎏급 진호준(수원시청), 80㎏급 박우혁(한체대)이 출전하고, 여자는 49㎏급 심재영(춘천시청)과 강보라(영천시청), 57㎏급 이아름(고양시청)과 김유진(한국체대), 67㎏급 김잔디(삼성에스원)가 출전한다. 

6월 올림픽 랭킹 중하위원 선수들에게 그랑프리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열린 무주 월드 태권도 챌린지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선수들도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남자 58㎏급 박태준(한성고), 68㎏급 서강은(경희대), 80㎏급 서건우(한체대), 남궁환(한국가스공사), 80㎏급 이상 강연호(수원시청)가 출전하고, 여자 49㎏급 이예지(경희대), 67㎏급 곽민주(서울체고)가 출전 기회를 얻었다.

각 체급 랭킹 1위와 2위인 남자 58㎏급의 장준과 여자 67㎏급 이상의 이다빈은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이어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다음달 13일부터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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