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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일본 숙소 거래액 코로나19 전보다 482% 늘어

등록 2022.12.30 08:33:52수정 2022.12.30 0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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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일본 여행 수요 급증

(사진=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야놀자의 일본 숙소 예약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일본 숙소 거래액이 2019년 동기 대비 482% 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일본 여행을 떠나는 이가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예약 건수도 295% 증가했다. 인기 여행 도시는 오사카로 일본 여행객 10명 중 4명(41%)이 오사카를 찾았다. 이어 도쿄(27%), 후쿠오카(22%), 교토(6%), 삿포로(4%) 순이다.

야놀자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 달까지 겨울 인기 숙소인 일본 료칸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기획전을 열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팬데믹 상황에도 해외 숙소 인벤토리와 혜택을 지속 확대한 결과, 일본 숙소 거래액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도 5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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