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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 배우 한수연, 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진행

등록 2023.04.12 16: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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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수연 2023.04.12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수연 2023.04.12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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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진 배우 한수연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2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한수연이 어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에 진행자로 참석했다"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한수연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경건한 표정으로 추념식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순국선열을 위한 헌화 및 분향을 숭고한 넋을 기리며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한수연은 공주의병대장으로 활동한 독립유공자 김순오 선생의 증손자로 알려져 있다.

한수연이 진행을 맡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광복회가 국가보훈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다. 임시정부 유족, 광복회장, 국가보훈처장, 순국선열유족회장, 백범김구기념사업협회장, 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0분간 진행됐다.

한편 한수연은 최근 tvN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양면성 가득한 인물 홍유라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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