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B 본문바로가기 풋터바로가기

총선뉴스

04-10

11:55:44

전북

조립식 건물부터 사설 체육관까지…전북 이색투표소 눈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진행되는 10일 전북지역 곳곳에 이색투표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에 위치한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101동 주차장. 주차장 한켠에 하얀 조립식 건물이 들어서있다. 입구와 출구가 나눠졌고 내부에는 투표함이 설치됐다. 이 곳 투표소는 단 하루의 투표를 위해 임시로 설치된 공간이다. 임시로 설치된 투표소처럼 투표소 내부는 좁은 공간에 극소수의 인원만 들어갈 수 있도록 간이 의자가 마련됐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2가 팔복남양아파트 내 사랑나무어린이집에도 투표장이 마련됐다. 투표소 내부는 평소 아이들이 즐기고 놀던 작은 미끄럼틀 등이 차지하던 공간에는 참관인들과 기표소가 들어섰다. 사설 배드민턴장에 마련된 투표소도 있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에 위치한 인후3동 제6투표소. 평소 이 곳은 배드민턴 회원들이 즐겨찾는 사설 배드민턴 체육관이었다. 하지만 투표를 위해 이날은 고무코트 위 네트를 넘나드는 셔틀콕 대신 기표소와 투표참관인, 선거관리원들로 채워졌다. 예식장에 차려진 투표소도 있었다. 군산시 나운동의 한원컨벤션웨딩홀 1층 로비에는 평소 하객들로 가득찬 인파 대신 이날만큼은 투표소가 됐다. 평소 결혼식을 위해 켜지는 불빛은 고풍스러움 마저 자아냈다. 이밖에도 남원의 덕과면 게이트볼장, 김제 금구면 청운초등학교의 2학년 교실 등 전북지역에는 다양한 이색투표소가 마련됐다.

04-10

07:52:10

전북

"일 잘할 인물 뽑자" 전북 투표소 곳곳 유권자 발길 이어져

"일 잘할 사람 뽑기 위해 한 표 행사하러 왔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진행된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전주남중학교에 마련된 평화1동 제2 투표소. 오전 6시 투표가 시작되기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됐다. 모두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었다. 가족과 함께 온 유권자부터, 애완견과 함께온 유권자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이들이 투표장을 찾았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센터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곳을 찾아왔지만 투표장소가 달라 인근의 다른 투표소로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로 여럿 보였다. 시민 백모(71) 씨는 "마땅히 써야 할 국민의 권리 행사를 위해 운동하는 길에 들렸다"며 "지역에 대한 현안도 중요하지만 현 정부에 대한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거동이 불편해 지팡이를 짚고 투표소에 나온 이상동(85)씨는 "아침에 잠도 없어 얼른 투표를 하기 위해 나왔다"며 "국민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에 드는 후보에 꼭 투표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팔복남양아파트 사랑나무어린이집에 마련된 팔복동제2투표소.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형성하지 않았지만 투표를 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쉼없이 이어졌다. 염모(84)할머니는 "수십번의 투표를 해왔지만 언제나 그렇듯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뽑고 왔다"면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곳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에 도장을 잘 못 기입해 한탄하는 이도 있었다고 한다. 한 선거관리원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투표용지에 기입을 잘 못했다고 아쉬워한 사람도 있었다"며 "들어가기 전에 다시 한 번 투표할 시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04-09

15:13:01

전북

진보당 강성희 “1년은 너무 짧다. 강성희를 지켜달라”

재선 도전에 나서는 진보당 전주을 강성희 후보가 22대 총선 하루를 앞두고 ‘1년은 너무 짧다’며 자신을 지켜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강 후보는 9일 전북도의회에서 총선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탄핵과 전주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외쳤다. 강 후보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말 한마디를 하려다 입틀막을 당했을 때 전주 시민들은 마치 자신이 당한 일처럼 아파하고 분노하셨다”고 감사를 전한 후 “이제 전주에서 다시 기적의 봄을 완성하기 위해,청년이 돌아오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현 정권을 끝내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뛰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이제 정권 탄핵이 목전에 와 있다. 민심은 야권의 압승이다. 전국 60명 진보당 후보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민주당과 단일화한 결과”라며 “국민의힘을 끝났다. 마음 놓고 강성희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성희 후보는 “평생 민주당만 지지해서 오히려 뒤진 것이 아닌가 실망하는 시민분들도 많이 있었다. 이제 제가 윤석열 탄핵과 전주발전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정권 탄핵과 정권 교체의 기적의 봄을 만들어 달라. 전북홀대를 끝내고 전북발전에 온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04-09

15:09:44

전북

민주 전북도당 "민주주의 파괴, 경제 폭망…꼭 투표하자"

"전국이 정권심판 국민승리의 열풍으로 몰아치고 있습니다. 꼭 투표해 주십시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도민의 지지와 함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한병도 도당위원장과 도당 대변인단 등은 9일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민의 소중한 권리가 4월10일 투표일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꼭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호소문에서 "선거 기간동안 도민을 만나는 곳마다 경기가 어렵다, 못 살겠다는 하소연과 쓴소리를 듣고 가슴으로 새기며 다짐하고 다짐했다"면서 "오늘 대한민국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으로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경제는 폭망하는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의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살려내고 국민의 삶과 우리의 미래를 지켜내는 선거"라며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전북도민의 민주주의 실현과 염원은 전국 2위의 사전 투표율 38.46%가 말해 주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전북발전의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04-09

13:27:21

전북

국힘 전북도당 “민주당 견제 후보, 전략적 선택해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도민을 향해 침체된 전북 발전을 위한 전략적 선택을 호소했다. 임석삼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위원들은 9일 전북도의회에서 ‘국민의힘은 전북도민들에게 선택받고 싶다’는 주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회견에서 지난 30년간 전북은 대한민국이 이룩한 발전과 달리 침체해 왔고 심지어 1인당 도민 소득은 옆 동네인 충남의 절반 수준에 있다고 꼬집으면서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 일당 독주 체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임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제 우리는 도태되지 않기 위해 다른 전략을 찾아야 하고 무조건적인 민주당 후보 선택이라는 잘못된 선택에서 탈피해야 한다"며 "정당을 떠나 진짜 전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 동시에 민주당 세력을 견제할 수 있는 후보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전북을 위해서 절실하게 일하고 싶다”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기득권 민주당 세력을 견제할 수 있는 국민의힘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석삼 위원장은 “저희에게 전북에 대한 책임을 질 기회를 달라. 우리 국민의힘은 여당의 소통 창구로서, 전북 민주당의 견제 세력이자 건전한 협치 파트너로서, 전북도민 여러분들을 위해 너도나도 일하고 싶다"며 "투표를 통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04-08

13:19:09

전북

정운천 "민주당 ‘아묻따’ 몰표 피해, 결국 도민에게 돌아간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전주을 정운천 후보가 시민을 향해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멈춰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은 정 후보는 “지난 주말 사전투표가 끝나고 이제 본투표만 남겨두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전북의 국회의원 10명 모두가 민주당이 되면, 전북은 또다시 고립된 섬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해 있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10여 년을 지켜온 정운천마저 사라지면 정부·여당은 전북을 포기하고, 전북은 민주당 1당 독주의 시대로 후퇴해 17개 시·도 간의 경쟁에서 밀려 소멸될 수밖에 없는 위기가 올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법제화 등 쌍발통 협치로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일들도 이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특히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아묻따 민주당 몰표의 피해는 결국 도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맹목적인 민주당 지지의 결과로 ‘전라디언’이라고 차별을 당하는 우리 아들, 딸들의 피해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새만금 SOC의 조속한 추진, 한국투자공사 전주이전, 전북복합쇼핑몰 유치 등 전북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면서 “정운천이 사라진다면 이 약속을 누가 챙기겠나”라고 자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지난 1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전주를 묵묵히 지켜오면서 전북을 위한 일이라면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아닌 ‘전북발전당’이라는 신념으로 일해왔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전주에 사는 아들, 딸들을 위해서라도 여당 1명 정운천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정운천 후보는 “당선되면 4년 동안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전북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겠다”면서 “지역주의 극복의 신념으로 살아온 정운천에게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정운천 후보는 전주시민들의 아픔과 분노를 다 껴안겠다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계속해서 함거를 타고 시민들께 사죄해 왔으며, 이번 총선을 사실상 정치 인생의 마지막 종착점이라며 8년 전의 기적을 다시 한번 만들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04-08

11:24:52

전북

국힘 전주갑 양정무, 막판 표심 잡기 '마라톤 유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후보가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막판 표심 굳히기와 지지세 확산에 집중하는 등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다. 8일 양정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9일 자정까지 남은 공식 선거기간 동안 전주갑 지역 13개 동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부동층을 흡수하고 지지층 결집을 선언하며 9일 자정까지 마라톤 유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세차를 이용한 아침 출근길 인사와 저녁 퇴근길 인사는 물론 지역구에 속해있는 전통시장, 24시간 영업점, 아파트 단지 등 시민의 일상 공간 곳곳을 누빌 계획이다. 양정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바쁘게 움직이며 전주갑 선거구 유권자들께 인사를 올렸지만, 모든 분들을 다 뵙기는 어려웠다”며 “이제 2일 남짓 남은 선거운동기간동안 최대한 많은 유권자를 찾아뵙기 위해 마라톤 유세를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양 후보는 또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이 시간을 통해 유권자들께서 마음을 활짝 열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오전 양 후보는 평화1동 지하보도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중화산동, 노송동, 풍남동, 인후1·2·3동 등을 넘나드는 등 막판 세몰이에 나서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양 후보는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인후1·2·3동 지역 유권자를 찾아 지지세를 공고하게 다지는데 이어 공식선거가 끝나는 9일 밤까지 이 같은 방식으로 화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양 후보는 연설 및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곳에서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부동층 공략을 이어갔다. 양정무 후보는 “집권여당의 후보는 지역구에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후보로서 지역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에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은 지역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진정 힘이 되는 후보를 선택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유능한 경제·민생 불도저 양정무가 전주의 위기를 돌파하고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04-06

18:54:41

전북

22대 총선 전북 사전투표율 38.46% 마감…전국평균보다 7.18%p 높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5일과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전국 총 사전투표율 31.28%를 보이며 종료됐다. 이 중 전북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보다 7.18%p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전체 선거인수 151만7738명 중 58만372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38.46%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21대 총선 전북지역 사전투표율 34.75%보다 3.71%p 더 높은 수치다. 하지만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 보여줬던 48.63%보다는 10.17%p 낮았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첫째날 17.21%를 기록했는데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첫째날 21.36%를 기록, 4.15%p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둘째날의 경우 지난 21대 총선에서 기록했던 사전투표율 17.54%를 기록했는데, 이번 22대 총선에서 전북은 둘째날 투표율이 17.10%로 0.44%p 낮았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전북의 각 시군에서 가장 높았던 사전투표율을 보인 시군은 순창군으로 48.30%를 기록했다. 뒤이어 임실 47.97%, 진안 47.68%, 장수 47.37%, 남원 45.73%, 고창 45.49%, 무주 45.38%, 부안 45.14%, 김제 42.24%, 정읍 40.91%, 완주 39.40%, 익산 37.25%, 전주 완산 36.00%, 전주 덕진 35.95%, 군산 33.48% 등 순이다. 한편, 이번 제 22대 총선 본투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04-06

13:25:29

전북

전주을 정운천 후보 가족 유세 “8년 전 기적을 다시”

전주을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의 가족들이 지지 호소를 위해 거리에 나섰다. 정 후보의 가족들은 “아버지의 무거운 책임을 함께 짊어지겠다”면서 “저희보다 전주를 더 사랑하는 아버지를 도와달라”라고 시민들께 호소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 시민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삭발 후 함거에 오른 정운천 후보를 위해 정 후보의 배우자는 “저보다 전주를 더 사랑하는 정운천을 도와달라”라며 홀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 후보의 아들 역시 “아버지 도와주십시오”라는 피켓을 들고 홀로 지역 곳곳을 걸어 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아버지의 진정성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합류한 정 후보의 딸은 직접 함거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주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8년간 아버지가 소통 창구로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다”면서 “아버지가 계속 일할 수 있도록 8년 전의 기적을 다시 한번 일으켜 달라”라고 주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정운천 후보는 “저의 무거운 책임을 함께 짊어지겠다는 가족들에게 남편으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 늘 미안한 마음”이라면서 “우리 가족과 전주시를 위해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욱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운천 후보는 전주시민들의 아픔과 분노를 다 껴안겠다며 선거운동 10일째 함거를 타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함거에 올라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