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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루 생포 IT활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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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7-18 11:35:24  |  수정 2016-12-28 07:46:59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를 주고 있는 노루를 생포하기 위해 u-IT기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u-IT기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시스템 구축사업은 안전행정부의 유비쿼터스 기반의 전자정부 서비스 지원사업 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국비 10억원, 지방비 1억5000만원 등 총 1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노루 포획시스템은 가두리와 500m에 이르는 유도펜스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조립식으로 제작하고 지역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15개 지역에 설치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또 유도펜스를 따라 가두리로 들어오는 노루의 진입상태와 숫자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감지센서·적외선카메라·자동출입문·태양광전기 공급 시설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무인  자동 포획시스템이다. 포획된 노루는 즉시 생태공원으로 이주하게 된다.

 포획시스템 설치 대상지역은 한라산 중산간지역 오름·곶자왈 주변 등 노루가 집단으로 출몰하는 지역과 농작물 피해가 많은  지역이 검토되고 있다. 도는 8월말까지 설치 지역을 선정 할 계획이다.

 도는 19일 도청 2청사에서 u-IT기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도는 보호동물인 노루가 농작물 등의 피해를 주고 있음에 따라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3년동안 노루를 포획할 수 있도록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 조례를 최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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