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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연기획사 대표 연습생 성폭행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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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7-25 09:02:45  |  수정 2016-12-28 15:22:02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청주의 한 지방 공연 기획사 대표가 20대 연습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문성관 부장판사는 25일 연습생을 성폭행한 혐의(피감독자 간음 등)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3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문 판사는 법정에서 "피해자를 2차례 성폭행한 범행은 죄질이 불량하다"며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도 못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청주에서 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는 정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회사 연습생인 A씨의 원룸에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획사 사무실에서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씨는 피고인석에서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고 합의를 보려 했으나 만나주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문 판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청주지검은 정씨에게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성폭력 혐의를 적용해 지난해 11월19일 불구속 기소했다.

 정씨의 범행은 피해 여성이 고향으로 돌아가 경찰에 고소하면서 낱낱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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