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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평도 피격]뉴욕타임즈 등 외신들 '실시간 속보' 전해

등록 2010.11.23 16:53:55수정 2017.01.11 12: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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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3일 오후 2시34분께 북방한계선(NLL) 부근에 위치한 연평도 해상에 북한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수십여발이 날아든 가운데 뉴욕타임즈는 웹사이트 중앙에 연기가 일고 있는 연평도 사진을 배치해 주요 속보로 보도했다.

【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23일 오후 2시34분께 북방한계선(NLL) 부근에 위치한 연평도 해상에 북한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수십여 발이 날아든 가운데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BBC 등은 실시간으로 속보를 전했다.

 뉴욕타임즈는 웹사이트 중앙에 연기가 일고 있는 연평도 사진을 배치해 주요 속보로 보도했다.

 이어 북한이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후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에 주목하면서, 지난 3월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남북간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이 연평도에 로켓을 발사했다(North Korea Fires Rockets at Island)는 제목을 웹사이트 중앙에 배치했다.

 또 이날 오전 한국 포병부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사격훈련을 하고 있던 것과 관련 북한이 이에 불만을 품어 공격을 가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보도했다.

 BBC는 YTN 영상을 캡쳐해 웹사이트 상단에 배치해 북한의 연평도 피격에 관해 긴급 보도했다.

 이어 서해상은 남북한이 과거에 자주 충돌했던 곳이라며 6·25 전쟁 이후 휴전 상태지만 여전히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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