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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면제 먹여 가사도우미 성폭행 50대 구속

등록 2011.04.07 08:09:22수정 2016.12.27 2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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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7일 가사도우미를 집으로 불러 수면제를 섞은 커피나 미숫가루를 마시게 하는 수법으로 여성들을 성폭행한 후 금품을 빼앗은 A(54)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월16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회원구의 한 인력사무소를 통해 소개 받은 가사도우미 B(68·여)씨에게 수면제를 다량 섞은 커피를 마시게 해 성폭행하고 현금 5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A씨는 또 이틀 뒤인 18일과 22일에도 집으로 찾아온 또 다른 가사도우미 C(53·여)씨에게 수면제가 든 커피와 미숫가루를 먹여 성폭행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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