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성폭행하려한 물리치료사 영장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오전 1시께 청주시 한 병원 2층 병실에서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B(24·여)씨가 잠든 사이 성폭행하려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평소 물리치료를 하며 호감이 있던 강씨를 찾아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범행 뒤 곧바로 병원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서 A씨는 "술이 너무 많이 취해 기억이 나지 않고 정말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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