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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버스서 여대생 성추행 전자발찌 착용자 '쇠고랑'

등록 2011.05.24 15:09:46수정 2016.12.27 2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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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24일 좌석버스에서 맨 뒷자석에서 졸고 있는 여대생을 성추행한 전자발찌 착용자 김모(38)씨에 대해 성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3일 낮 12시41분께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진역 앞을 지나던 좌석버스 안에서 맨 뒷좌석 창가쪽에 앉아 졸고 있던 여대생 A(22)씨의 몸을 더듬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징역살이를 한 뒤 지난 해 2월 만기 출소해 2년 간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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