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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박인비 US오픈 첫 날 공동 3위, 악천후로 경기 차질

등록 2011.07.08 10:08:23수정 2016.12.27 22: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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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스프링스(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박인비가 7일(현지시각)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GC에서 개막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1 US 여자오픈 첫날 1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스프링스(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박인비가 7일(현지시각)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GC에서 개막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1 US 여자오픈 첫날 1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첫 날 악천후로 인해 차질을 빚은 가운데 박인비(23·팬코리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골프장(파71·7047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투어 US오픈 1라운드에서 17번홀까지 1타를 줄여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인비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를 범하며 1언더파에 만족해야 했다.

 15개 홀을 소화한 베테랑 크리스티 커와 12개 홀을 마친 아마추어 에이미 앤더슨(이상 미국)이 2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1라운드는 무려 70여명의 선수들이 날씨 탓에 시작도 하지 못했다. 최연소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청야니(22·대만) 역시 번개가 잦아들기를 기다리다가 결국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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