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 7년전 성폭행 일당 3명 DNA 조사로 검거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4년 11월18일 오후11시40분께 기숙사로 사용하는 아산시 모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1만2000원을 강취하고 여성4명을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7년 가까이 숨겨진 이들의 범행은 최근 폭력행위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일당 중 한 명의 DNA가 당시 피해 여성의 옷에서 채취한 DNA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관계자는 "경찰 DNA자료가 남아있어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해 여죄여부 등에 대한 구속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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