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아산경찰, 7년전 성폭행 일당 3명 DNA 조사로 검거

등록 2011.08.08 17:29:30수정 2016.12.27 22:3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8일 여자 기숙사로 사용하는 아파트에 침입해 여성들을 성폭행한 A(31)씨 등 3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등의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4년 11월18일 오후11시40분께 기숙사로 사용하는 아산시 모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1만2000원을 강취하고 여성4명을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7년 가까이 숨겨진 이들의 범행은 최근 폭력행위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일당 중 한 명의 DNA가 당시 피해 여성의 옷에서 채취한 DNA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관계자는 "경찰 DNA자료가 남아있어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해 여죄여부 등에 대한 구속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