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가서 생후 3시간 영아 방치된 채 발견
13일 저녁 8시40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주택가에서 태어난지 3~4시간밖에 돼 보이지 않는 남자아이가 흰색 비닐봉지에 담긴채 방치돼 울고있는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영아를 발견한 신고자 진술과 함께 목격자를 찾는 한편 비닐봉지에 뭍어있는 지문 감식과 인근 산부인과 등을 상대로 최근 출산자를 찾는 탐문수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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