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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욕탕서 20대 성추행한 남성 '입건'

등록 2013.03.22 09:42:23수정 2016.12.28 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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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22일 대중목욕탕에서 20대 남성을 성추행한 A(53)씨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4시30분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목욕탕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B(28)씨의 신체일부를 만지고 자신의 성기를 삽입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진술에서 "잠을자고 있는 B씨의 뒷모습을 보고 순간 욕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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