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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고 앞에서 음란행위 30대 바바리맨 검거

등록 2013.04.18 17:01:01수정 2016.12.28 07: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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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여고생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8일 여고 앞에서 일명 '바바리 맨'행세를 한 혐의(공연 음란 등)로 송모(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송씨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한 여고 앞에서 등교 하는 여학생을 보며 바지를 내리고 신체 일부를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송씨는 지난 2002년과 2009년, 2012년 각각 서울과 경기도, 대전 등지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 붙잡혀 처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도주하는 송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송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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