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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고생 통학로서 음란물 보며 자위행위한 50대 입건

등록 2013.04.24 16:49:23수정 2016.12.28 0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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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24일 여고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골목에 차량을 주차해 놓고 차량 내에서 휴대전화에 저장된 음란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한 이모(55)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5시20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 주택가 골목에 자신의 승용차를 주차한 뒤 차량 조수석 창문을 열어 놓은 채 휴대전화에 저장된 음란물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을 몰고 도주하는 이씨의 차량을 300m 가량 추격해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의 휴대전화에는 교복을 입은 여자 아이가 가면을 쓴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음란물이 저장돼 있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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