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통학로서 음란물 보며 자위행위한 50대 입건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5시20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 주택가 골목에 자신의 승용차를 주차한 뒤 차량 조수석 창문을 열어 놓은 채 휴대전화에 저장된 음란물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을 몰고 도주하는 이씨의 차량을 300m 가량 추격해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의 휴대전화에는 교복을 입은 여자 아이가 가면을 쓴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음란물이 저장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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